좋은 시

내 마음의 유리창!

호천 2008. 12. 9. 20:06




내 마음의 유리창 / 용혜원 님

내 마음의
유리창에 때묻은
미움은 닦아 놓으렵니다

그대 나에게 준
사랑의 마음은
남겨 놓으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알아볼 수 있도록
언제나 맑게
닦아 놓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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