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오늘 하루가 / 용혜원 님 오랜 후에 오늘을 생각해도 후회가 없다면 얼마나 멋진 삶입니까 삶의 순간 순간이 아름다워야 우리들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삶을 어둡게 살기보다는 빛 가운데 드러나게 살아야 합니다 삶을 고통으로 만들기보다는 즐거움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오늘 하루가 행복해야 내일.. 좋은 시 2009.04.21
4계 커피! 봄, 여름, 가을, 겨울 커피 / 용혜원 님 봄 커피 봄 향기에 온몸이 열정으로 끓어오른다 봄바람에 열린 마음을 어찌할 수가 없다 꽃무늬가 새겨진 잔에 타 마시는 커피 온몸에 온몸에 꽃들이 피어난다 온몸에 온몸에 봄바람이 불어온다 여름 커피 땀을 뻘뻘 흘리다가 마시는 냉커피의 맛 목줄기까지 시.. 좋은 시 2009.03.27
호수! 호수 / 용혜원 님 호수는 어떻게 하늘까지 담을 수 있었을까 속까지 환히 들여다보이는 맑은 마음 때문일까 넓은 마음을 가진 호수는 하늘까지 가슴에 담고 잔잔하게 웃음을 웃으며 찰랑거리고 있다 좋은 시 2009.03.23
내 마음속에... 내 마음속에 / 용혜원 님 내 마음속에 흘러내리는 것은 세월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남은 세월 거품처럼 사라지기 전에 마음 깊이 채우는 깊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아무런 방해 없이 떠나가는 구름처럼 어디에도 거침없이 불어가는 바람처럼 살아가고 싶습니다 깊은 생각 끝에 나온 것들도 한순간 왔.. 좋은 시 2009.03.16
칭찬할 때 쓰는 말! 칭찬할 때 쓰는 말 / 용혜원 님 1. 미소가 참 밝습니다. 2. 책임감이 놀랍습니다. 3. 재치가 대단합니다. 4. 기대 이상입니다. 5. 당신을 알고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6. 유머감각이 뛰어나군요. 7. 맡긴 일을 잘 하는 것이 멋집니다. 8. 예상보다 훨씬 놀랍군요. 9. 소문이 맞습니다. 10. 역시 다릅니다. 좋은 글 2009.02.21
기쁨! 기쁨 / 용혜원 님 웃어도 좋고 울어도 좋다 마구 좋다 신난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말하고 싶다 알리고 싶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이야기 하고 싶다 모든 것이 다 내 것만 같다 안될 일이 없을 것 같다 모두 다 내 편 나와 함께 있는 것만 같다 이렇게 사는 것이구나 그래서 이렇게들 좋아했구나.. 좋은 시 2009.01.18
아이들! 아이들 / 용혜원 님 하늘 푸르른 날에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이 달려온다 온 세상에 퍼져나가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맑다 밝다, 행복하다 아이들의 눈망울 속에 꿈이 가득하다 아이들의 모습이 천국이다 바라보고만 있는 나도 행복해진다 나도 웃는다 좋은 시 2009.01.14
하루 / 용혜원! 하루 / 용혜원 님 아침이 이슬에 목 축일 때 눈을 뜨며 살아있음을 의식한다 안식을 위하여 접어두었던 옷들을 입고 하루만을 위한 화장을 한다 하루가 분주한 사람들과 목마른 사람들 틈에서 시작 되어가고 늘 서두르다보면 잊어버린 메모처럼 적어내리지 못한 채 넘어간다 아침은 기뻐하는 사람들.. 좋은 시 2009.01.14
사랑의 시인 / 용혜원! 사랑의 시인 / 용혜원 님 내가 화가라면 그대의 모습을 그릴 것입니다 내가 조각가라면 그대의 모습을 조각할 것입니다 내가 작곡가라면 그대의 사랑을 작곡할 것입니다 내가 가수라면 그대의 사랑을 노래할 것입니다 나의 연인이여 사랑하는 사람이여 나는 시인인 것이 기쁨입니다 우리의 사랑을 언.. 좋은 시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