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야기.. 가을 이야기/용혜원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숲길을 지나 곱게 물든 단풍잎들 속에 우리들이 미처 나누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마음껏 탄성을 지르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하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갈바람에 떨어.. 좋은 시 2008.10.01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는 / 좋은글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 좋은 글 2008.10.01
너무 좋은 당신! 너무 좋은 당신 세상에 사람이 살면서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 세상을 살아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슴의 한자리에 두니 세상을 얻은 듯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그러나 지난날을 그리면 당신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험한 세상을 헤치며 살아온 당신의 길은 .. 좋은 시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