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뒤집혀졌다!》어쩌면 곽종근과 김병주는 사전에 내통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김병주가 한미연합사령관으로 있을 때 그 밑에서 작전처장한 특별한 관계였으니 말이다.김병주가 곽종근을 찾아가서 인터뷰할 때 별 셋이 질질 짜며 말하는 것이 이미 내란 시나리오의 서막일 것이다.이때만 해도 이재명은 쾌재를 불렀다.곧 대통령을 탄핵하고 자기 재판은 다 뭉개고 대통령 되는 꿈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을 것이다.내란의 두 번째 인물은 국정원 1차장 홍장원이었다.이者는 이미 공작금 횡령과 아내를 불륜으로 몰아 이혼했고, 새 아내는 한동훈의 아내와 절친관계다.이미 이 정권에서 쫓겨날 게 뻔한 홍장원이 한동훈과 이재명에 붙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하라는 대북한 공작을 하랬더니 이번엔 윤 대통령을 내란으로 공작질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