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그림처럼! ▒ 사랑을 그림처럼 ▒ 정 숙진 그림을 그리다가 사랑을 그림처럼 그리는 거라면 사랑, 사랑, 사랑 이라고 그리면 될 터인데 그릴 수 없는 사랑 저 혼자 애태우고 그림처럼 삶을 그리는 거라면 수 없이 그리지요. 인생 다시 그릴 수 있다면 잘 못 그려진 인생 붓으로 싹싹 지우고 다시 그리면 될 터, 그.. 좋은 시 2008.06.14
그대가 지독히도 그리운 날에는! ▒ 그대가 지독히도 그리운 날 / 이 정 하 ▒ 비가 내립니다. 그 동안 무던히도 기다렸던 비가 소리도 없이 내 마음의 뜨락에 피어 있는 목련꽃들을 적시고 있습니다. 이런 날엔 지독히도 그리운 사람이 있지요. 목련꽃처럼 밝게 웃던 그사람. 가까운 곳에 있더라도 늘 아주 먼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 좋은 시 2008.06.14
인연! -인연- 우연이든 필연이든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인가 우정이든 애정이든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 정을 주고받는 것이 높은 곳에서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쉬운 일인가 한 장의 그림을 그려도 마음을 담고 혼을 담듯 우정도 애정도 서로에게 믿음 신뢰를 주고 최선 다 하.. 좋은 시 200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