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내 마음을 열면 / 유나릿 鎭伊 답답한 세상사 눈이 있으나 보려 하지 않고 귀 있으나 들으려 하지 않으니 입이 있은 들 무엇이라 말할 수 있으리 켜도 켜지지 않는 파멸의 점멸등 허나 욕망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보면 세상은 별이 되고 꽃으로 피어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