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무수히 그리워 그리다가 스러<진>
이밤사 무심히 넘친마음 두둥<실>
달빛만 공연히 흘러넘친 창가<로>
밝아오는 아침처럼 떠오르는 <너>
눈감아봐도 더 선연히 보이지<만>
밤새 바라보네 까만 그대두눈<을>
님을빼면 모두 허무한 세상만<사>
하루동안 잠시 찰라라도 그대<랑>
맘보태 그냥 미소 보듬었으면<해>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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