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살을이유/까망비 눈을 떳다 감았다 초점없이 한곳에만 집중한채 돌이켜보면 어느 때는 행복하고 어느때는 불행하고.삶은 항상 물처럼 유동적이다. 고독으로 인한 밤 아득한 불안감은 밤새 뒤척이다 날이 새도 나의 삶의 터전으로 어김없이 달려가야 한다. 무엇을 찾고자 이렇게 고단한 길을 달려오고 달려 가는가 이밤은 오늘도 고된 새벽을 맞이했다. _리스트곡_ 나현재_-__이별이_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