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사랑 비 내리면
시 : 김 사랑
그리운 내 가슴에
봄비가 내리실랑가
봄비가 꽃비되어 내리면
기다려도 아니 오시던
그대는 오실랑가
봄풀 푸르러 가듯
내 심장에 싹이 나고
꽃내음 나는 들꽃이 피듯
그대에 사랑에 대한
희망 하나 가져도 될랑가
그대 기다리면
한없이 그리운 날
내가 봄비되어 가고
그대가 꽃비되어 오면
내 생에 한 때나마 행복 해질랑가
희미한 지난사랑은 가고
빗줄기 긋고 지나고
푸른 보릿이랑 출렁 거릴땐
내 안에도 그대를 품을 수 있는
넓은 바다가 생겨 날랑가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 랑! (0) | 2008.06.14 |
---|---|
그대를 사랑 합니다! (0) | 2008.06.14 |
사랑이란 말이죠 !!!~~★ (0) | 2008.06.14 |
詩와 사랑! (0) | 2008.06.14 |
그대 들리시나요! (0) | 2008.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