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 사람이길 원합니다.. 나 한 사람이길 원합니다 / 채련 대자연을 불사를만한 잠 재울 수 없는 이 뜨거움 한 사람의 사랑으로 화염을 태우겠습니다 사랑하기에 이별한다는 각색 된 이별 따위는 없어 우리를 갈라 놓을 권한은 신의 영역 우리의 이별은 죽음뿐 사랑하기에 겪어야 하는 눈물 어린 고통과 환희에 찬 .. 좋은 시 2008.10.13
아름다운 이별.. 아름다운 이별 / 淸 河 장 지현 가을이란 이름표를 달고 오감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야 아름다운 가을로 승화이라 코스모스 풍우에 꺾인 애잔한 생체기 생존은 끝없는 고해의 강을 건너야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추억을 걸음삼아 붉은 이파리 한 잎이어도 내 가슴 담아 영원한 사랑 .. 좋은 시 2008.10.13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용혜원 가을이 오면 같이 걷고픈 사람이 있다 낙엽 지는 길을 걸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 공원 벤취에서 간간이 웃으며 속삭일 수 있고 낭만이 있는 카페에서 마주 바라보며 갈색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이 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가을 분위기를 연출.. 좋은 시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