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
전해져 내려오는 말중에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
참으로 의미있는 말인듯 하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만 하면 일단 진행이 된다.
시작 없이는 진행도 중단도 결과도 없다.
특별히 어렵거나 꺼려지는 일일수록 시작하기 힘들다.
마음먹기 조차 힘들다.
마음을 먹었어도 행동화가 되어야만 비로소 시작이 되는 것이다.
이 이론을 살펴보자.
일단 시작이 되면
실제로는 0% 성과에 불과하지만
50%를 이룬셈이고
거기서 반을 이루면 실제로는 50%를 이룬 것이지만
75%를 이룬 것이다.
실제로 남은것 또한 50%지만
25%만 이루면 목표가 달성되는 것이다.
이는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긴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그 효과를 실감하기도 한다.
일단 시작이 어렵지 시작하기만 하면 추진력이 증가하면서
의외로 수월하게 달성됨을 느낀다.
- 2017. 7.24. 하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