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사람을 각박하게 부리지 말라
用人不宜刻 용인불의각, 刻則思效者去 각즉사효자거 ;
交友不宜濫 교우불의람, 濫則貢諛者來 남즉공유자래.
☞ 刻 : 새길 각, 濫 : 퍼질, 함부로 할 남(람), 貢 : 바칠 공, 諛 : 아첨할 유.
[직역]
사람을 부림에 각박해서는 안 된다. 각박하면 본받으려던 자들이 떠나 버린다.
벗을 사귐에 헤퍼서는 안 된다. 헤프면 아첨하는 자들이 몰려든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을 인(忍) 字의 비밀秘密 ! (0) | 2011.04.02 |
---|---|
족함 알라! (0) | 2011.03.08 |
간군오의(諫君五義)! (0) | 2011.02.20 |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0) | 2011.02.03 |
송구영신! (0) | 201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