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아! 가을 하늘이고 싶다...

호천 2008. 9. 4. 23:26
아! 가을 하늘이고 싶다.../禹 姸

가을 하늘... 무공해라고 말하고 싶은... 바라 보기만 해도 아까운 하늘입니다.
잠시 답답했던 마음도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면 금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간혹...우리의 사랑이 힘들고 지쳐간다해도... 난 맑고 푸른 하늘만 있다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 가을 하늘이고 싶다!! 아직까지 귓가에 맴도는 당신이 던진 이 한마디가 답답했던 나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오늘따라 왠지 모르게 파아란 하늘에 당신이 자꾸 보였습니다.
나는 보았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당신의 소년같은 해맑음을.... 당신의 애틋한 숨결을.... 당신으로 인한 감사를... 그리고... 당신의 깊은 사랑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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