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똑똑한 아이들 외!

호천 2008. 8. 9. 17:08

        1. 똑똑한 아이들!

        귀여운 꼬마가 약국을 �아와
        의심스러운 듯 약사를 올려다 보며,

        꼬마 : 아저씨는 약사 면허증을 가진 약사가 분명 하죠?
        약사 : 그럼,꼬마야. 약사 면허증 없이 어떻게 약을 파니?
        꼬마 : 그래요? 그럼 좋아요!
        그렇다면 아저씨는 지금까지 실수하여
        손님에게 독약을 잘 못 주어 살인한 사실은 없겠죠?
        약사 : 큰일날 소리! 그런 실수를 범하면 어떻게 하라고!
        그런적은 결코 없단다

        꼬마 : 분명하죠?
        약사 : 분명하고말고.
        꼬마 : 그럼 좋아요.
        그렇다면 반창고 하나 주세요.
        약사 : ......내가 미~~챠!




        아들을 둔 엄마,
        이 아들이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그야말로 '신동'이었겠다.

        그 영특함이 인근에 알려져
        아들을 칭찬하는 소리에
        목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항상 싱글 벙글....

        드디어 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첫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당연히 만점을 의심치 않았던 엄마....
        이게 왠일?
        받아온 성적표는 모두 빵점.

        뭔가 착오가 있는것 같아
        학교에 달려가 답안지를 확인 해 보니,
        모든 답안지 맨 밑에 써있는 글...


            .
            .
            .
            .
            .
            .
            .

                      "다 안다"



        따사로운 봄날,
        시골집 마루에 앉아 있는 아버지와 아들의 눈에
        윗집 복실이와 누렁이가 열심히 열애 하고 있는게 보였다.

        아들 : 아빠! 누렁이와 복실이 지금 뭐 하는거야?
        아빠 :......................
        아들 : 아빠~아, 누렁이와 복실이 지금 뭐 하냐니까?"

        답이 궁해진 아빠는 못들은체 먼산만 바라보는데
        마을 어귀로 우체부가 오는것이 보였다.

        아들 : 아이! 아~빠아!!
        아빠 :음..............저건 말야,
        그러니까...누렁이가 복실이 한테 편지 쓰는거란다."
        아들 : ?????.......

        그날, 늦은 밤,
        부부가 열정적으로 정을 나누는데,
        방문이 벌컥 열렸다.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려 문쪽을 쳐다보는데,
        졸린눈 비비며 서있는 아들의 모습........

        놀란 아빠의 눈이 아들의 눈과 마주치는 순간,
        요 아들놈 씩 웃으며........
        "아하! 아빠 엄마에게 편지 쓰는구나?!" 

         

         

         


                  2. 과부훔치기

                  이씨 성을 가진 젊은 과부가 산골에서 살고 있었는데
                  들려 오는 소문이 건너 마을에 살고 있는 홀아비가
                  이 과부를 업어 가겠다고 한다.

                  과부 마음이 좌불안석이 되어 어떻게 할지를 모르고
                  있는 터였는데,정말 말이 떠돌고 있던 며칠 후 어느
                  어두운 밤에 홀아비가 여러명의 장정을 데리고 와서는
                  과부를 자루에 넣어 가려고 했다.

                  이렇게 된 이상 모면할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과부는 남동생과 상의해 자기 옷을 입혀 이불을 쓰고
                  누워 있게 하고 자기는 슬쩍 자리를 피하여 숨었다.

                  홀아비와 그 일행들은 이제 됐다 싶어 과부를 자루에
                  담아 가지고 집으로 왔다.그날 밤은 우선 자기의 여동생의
                  방에다 집어넣고 자게 했는데,십 칠팔세나 되어 보이는
                  홀아비의 여동생은 미안하고 또한 안타까워서

                  동정 어린 생각에,

                  == 올케 언니,일이 이왕지사 이렇게 되었으니 이제 어쩌시겠어요.
                  이제 그만 만사를 젖혀 버리고 저와 같이 사이좋게 이 밤을
                  누워서 잠이나 주무시지요. ==

                  하고 권하니,부끄러운 듯 잠시 주저하다가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처녀를 끼고 정을 통해 버렸겠다.이 일을 다음날 아침에야 비로소
                  알고서 홀아비 왈,

                  == 헛 짚어도 유분수지 젠장......내 장가 가려다 매제 먼저 보게
                  되었으니 무슨 놈의 일이 이렇게 안풀리나??? ==

                       

                       

                       

                       

                       

                       

                      3.  누가 가장 억울할까요???^*^;;

                  아파트 7 . 8 . 9 층에 사는 남자


                     



                  셋이 어느날 동시에 죽었다 .
                  세명이 염라대왕 앞에 서게 되었다 .

                  세명의 남자들은 서로 자기가 제일
                  억울하게 죽었다고 토로했다 .
                  측은히 여긴 염라대왕이

                  7층에 사는 남자부터 차례대로
                  개인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세남자의 이야기다 .


                     



                  첫번째 : 7층에 사는 남자의 이야기 ...

                  " 집에 돌아오니까 현관에 아내의 신발 말고
                  웬 남자의 신발이 한켤레 놓여 있더라구요 .
                  침실문을 열었더니 아내 혼자더군요 .

                  집안 여기저기를 찾아보다가 ,  
                  베란다를 보니 웬 녀석이 베란다 바깥쪽으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더군요 . 통쾌한 마음에
                  그녀석 손가락을 휙 젖히게 해서 떨어뜨렸죠 .

                  근데 이녀석이 떨어지다가 정원에 있는
                  나무를 턱 붙잡는것 아니겠어요 ?

                  분한 마음에 냉장고를 들고와 밑으로 던졌죠 .
                  그런데 냉장고 코드가 제 발에 걸린거예요 .
                  그래서 전 같이 떨어진거예요 .

                  전 너무 억울해요 ..."


                      



                  둘째 : 8층 사는 남자의 이야기 ...

                  " 한 밤중에 아내와 싸우다가 혼나서
                  그 벌로 베란다 물청소를 했죠 . 
                  그러다가 실수로 미끄러져서 떨어지다가

                  운좋게 7층 베란다  난간을 붙잡았죠 .
                  근데 왠 아저씨가 절 보더니 다짜고짜

                  제 손가락을 홱 젖히는 거예요 .

                  결국 밑으로 떨어지다가 기적적으로
                  정원에 있는 나무를 붙잡았는데 ,
                  제 머리위로 냉장고가 떨어진거예요 .
                  세상에 ..."

                       



                  셋째 : 9층 사는 남자의 이야기

                  " 억울해요 .


                  7층사는 여자가 절 유혹하길래
                  전 혹해서 그집에 들어가서 재미 
                  보려는 순간에 그 집 아저씨가 들어오잖아요 . 
                  너무 놀래서 우선 냉장고 안으로 숨었는데 ......
                  그 뒤론 기억이 없어요 .... 흑 ...."


                       


                  누가 가장 억울할까요???ㅎㅎ

                   

                   

                   

                   

                   4. 마누라에게는 이런약을~~!!

                    남편에게 뭐 사자고 조르는
                    물건 헤프게 사는 충동적
                    구매성이 있는 마누라에게 먹이면..
                    낭비벽이 사라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아끼그라


                    비아그라와 정반대의 약효를 지닌 것으로
                    밤을 참지 못하고 남편을
                    피곤하게 만드는
                    밝히는 여자용이며..
                    좀 편안하게 숙면을 원할때 먹이면 된다.


                    참~ 그라



                    피곤해 쉬는날 집에만
                    있는 남편을 위해
                    밖으로 나가자고 닥달하는 마누라에게 먹이면
                    산으로 들로, 놀러가자 보채는 병이 사라지게 된다.
                    참고로
                    친정을 가까이 둔 마누라에게도 먹이면
                    친정가서 시집 험담하는 병이 사라지는
                    효능도 함께 보게 된다.


                    좀 있그라



                    악처에게 이 약을 먹이면
                    착하게 변하고
                    시댁식구를 뭘로 알던 버릇도 샥~ 고쳐진다.


                    size=4>착하그라

                     

                     

                     

                     

                    어느 새 신랑이 회사에서 재미있는 퀴즈를 들었다.


                    "티코에서 사랑을 나눈다"를 6자로 줄여서

                    뭐라고 하는가 라는
                    문제였다.

                    답은 "작은 차, 큰 기쁨"이었다.

                    신랑은 퇴근 하자마자
                    아내에게 이 문제를 냈다.

                    "여보, 티코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를

                    6자로 줄이면 뭐게~~~????" .

                    .
                    .
                    .

                    .

                    .

                    .
                    좁은데
                    욕봤다."

                'ㅎ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2)!  (0) 2008.11.18
                미니(1)!  (0) 2008.11.18
                애인있는 사람들의 특징!  (0) 2008.08.09
                부부 시리즈!  (0) 2008.08.09
                웃기는 四字成語!  (0) 200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