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한강의 기적]을.....
정성구 박사 칼럼 퍼옴
[한강]이 [한강의 기적]을 뭉개버렸다
글에는 글 쓴 자의 사상과 세계관이 담겨 있다. 소설뿐 아니라 모든 시나 드라마나 영화도 그 배후에는 저자의 세계관이 웅크리고 있다. 최근에 세계적 히트를 친 한국 영화 대부분이 맑스주의와 좌파 사상에 물들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사상을 저주하고, 평등만을 주장하면서 가진 자를 저주하고, 국가의 공권력을 비웃는 작품들이다. 그런데 이런 작품들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먹혀들고 있다. 그러니 지금 세상은 문화 맑스주의 곧 신맑스주의의 망령이 정치, 경제, 사화, 문화, 예술, 학문을 지배하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유럽 전체가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한강의 작품도 결국 ‘국가 폭력이 연약한 인간의 육체와 영혼을 짓밟았다’는 메시지이다. 한마디로 그는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저주하고, 국가를 범죄집단으로 몰아가는 좌파이론을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실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6·25 김일성의 남침 전쟁을, 북조선의 주장대로 한국이 북침했다고 쓰고 있고,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대한민국을 세우는 중에 이를 반대하기 위한 건국 반대세력에 동조하고, 또한 공산당의 준동으로 이루어진 사태들을 희생자의 입장에서만 바라보았다. 그리고 부친으로부터 물려받고,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합리화하여 소설의 모티브를 만들었다. 문제는 이 소설이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소설가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받았을지는 모르지만, 그 소설 속에 담긴 그의 메시지와 세계관이 한국의 어린이들과 기성세대에 무서운 독침을 놓았다는 것은 모르는 모양이다. 그녀는 자신의 편향된 역사관으로 ‘한국은 독일의 나치와 맞먹는 독재자의 나라이다’라는 것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셈이다.
“펜의 힘이 칼의 힘보다 강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의 잘못된 세계관에서 비롯된 시적 서정적 필치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세워진 자유대한민국을 모조리 거부하고, 오늘의 번영된 나라를 폭력자로 먹칠을 하고 있다.
[한강]이 [한강의 기적]을 뭉개버렸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