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하자 6.25!
■ 상기하자 6.25 ■
2022년.6월 25일은 북한이 남한을 불법으로 침공한 72주년의 날이다.
1950.6.25~1953.7.27 까지 3년 1개월 2일간(38개월=1129일) 참혹한 전쟁을 겪었다.
UN군이 우리를 도왔다.
무기와 병력을 지원한 참전 16개국. 의료지원국 5개국. 물자지원국 39개국. 지원약속국 3개국 합 63개국이 우리를 직간접으로 도와주었다.
전세계 90개국의 2/3가 우리의 우방국이었다.
전쟁으로 국군의 피해는 전사자(137,899명), 부상자(450,742명), 포로.실종자(32,838명)
UN군 피해는 전사자(40,667명), 부상자(104,280명), 포로.실종자(9,931명)
민간인 피해는 사망(373,599명), 부상(229,625명), 납치.실종자(387,744명)
피난민(320만명), 전재미망인(30만명), 전쟁고아(10만명) 이산가족(1,000만명) 외에 시설파괴나 물적피해는 헤아릴 수조차 없다.
우리는 전세계에 사랑의 빚을 졌다. 부디 잊지 말아야 한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도 남북으로 분단된 아픔이 있었다.
사울-- 다윗 -- 솔로몬 까지 통일국가로 오다가 그후 남 유다(2족속/르호보암)와 북이스라엘(10족속/여로보암)로 분단됐다
그리하여 남유다는 20대(B.C 933~586)후 바벨론에 망했고 북이스라엘은 19대(B.C 933~721)후 앗시리아에 멸망했다.
솔로몬의 사후 다윗에 의해 세워진 국가 시스템이 무너져버리고 분단까지 되었다. 정치적인 것(왕상 12:16)과 더불어 솔로몬의 과도한 건축사업과 군사력 증강으로 인한 경제적 낭비와 이집트의 시삭 1세의 영향(왕상 11:40)과 에돔왕의 아들 하닷 보호(왕상 11:14~22)와 솔로몬의 폭정에서 벗어나고 싶은 두로와 암몬 등 주변국들의 자립소원 등도 원인이었다.
우리도 국가지도자들이 폭정과 부당한 통치로 민심에서 벗어나면 반드시 국민들이 심판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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