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의사 '닥터 조을 월렉'의 강연(년간 300회)을 소개한 책(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꿈과 의지 출판사)에서 발췌한 내용을 소개한다.
미국 하버드 의대는 '닥터 월렉의 돼지 관절염 처방'의 3/1만 써서 인체에 임상실험한 후 1993년9월24일 연구보고서(임상실험에서 닭고기의 단백질이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및 통증을 멈추게하다)를 발표하였다.
임상실험 대상은 항염제로 금을 주입하거나 메토추레세이트, 프로토죤, 코르티죤, 물리치료 등을 다 해 보고 마지막으로 관절교체 수술만 기다리는 환자들이었다. 하버드 의대와 원호병원에서는 이 마지막 수술을 하기 전, 환자들에게 '단기간의 실험'목적으로 90일 즉 3개월간 고통을 더 참아줄 환자를 찾는다고 했더니 29명의 지원자가 나왔다.
이들은 15년~20년 동안 아무리 관절염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 환자들이었다. 모든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치료가 실패로 끝난 이 환자 29명에게 했다는 실험은 고작 매일 아침 오렌지쥬스에 섞은 닭의 연골가루 한 숟가락씩을 주는 것이었다.
하버드 의대가 발표한 연구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10일 내에 통증과 염증이 사라졌다고 한다. 지난 15년~20년 동안 많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들은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낫지않던 환자들인데 90일(3개월)이 되었을 때에는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수석연구원은 특허번호까지 생각해 가며 골똘히 환자 수를 생각해 본다. '한 캡슐에 300$만 받아도 환자 20명만 확보하면 돈이 얼마더라?' 하면서 당장에 달려가 닭 연골에 특허(관절염 치료용 하버드 의대 닭 연골/가격 1개월분 3,500$)를 냈다.
이것이 비싸다 싶으면 치킨 가게에서 닭고기 사서,고기는 버리고 닭뼈 양끝을 씹어 먹으면 똑같은 효능이 있다. 식품점에 판매되는 낙스젤라틴(Knox Gelatin)은 닭의 연골과 같은 것으로 반 온스마다 연골질황산염 5g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같은 효능이 있다.
암 치료에는 상어연골을 쓰지만 관절염에는 낙스젤라틴이 그만이다. 그리고 비방은 칼슘이 첨가된 미밋메이드(Minute Maid)와 오렌지쥬스 5온스를 꼭 기억하기 바란다. 보통 오렌지쥬스가 아니라 칼슘이 첨가된 미닛메이드 오렌지쥬스다. 칼슘을 덤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거기다 낙스젤라틴 半온스와 식물에서 추출한 액체 미네랄인 콜로이드 미네랄(Colloid Mineral) 한 온스에 섞어 하루에 두 번씩 복용하면, 3개월 후 관절염 환자들은 그 효능에 놀랐 것이다.